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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정형외과, 러닝 후 무릎 앞쪽 찌릿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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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정형외과, 러닝 후 무릎 앞쪽 찌릿하다면
러닝 후 찌릿한 무릎 통증
‘연골연화증’ 주의보
최근 ‘러닝 크루’와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열풍으로 달리기 인구가 급증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앞쪽이 뻐근하거나 시큰거린다면
‘무릎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연골이 말랑해지는 ‘연골연화증’, 원인은?
연골연화증은 무릎 뼈 안쪽의 단단해야 할 연골이 약해지거나 거칠어지는 질환이다.
달리기는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충격이 무릎에 전달되는데,
▲허벅지 근력 부족
▲잘못된 주법
▲과도한 훈련 스케줄이 맞물리면 연골 손상이 가속화된다.
활기찬정형외과 박수철 원장은
“연골연화증은 퇴행성 변화와 달리 활동량이 많은 2030 세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무릎이 뻣뻣하거나, 쪼그려 앉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술 없이 치료 가능 ‘근육 보호막’ 형성이 핵심
초기 연골연화증은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약물 및 주사 요법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체외충격파(ESWT)를 통해 조직 재생을 돕는다.
무엇보다 도수치료와 재활 운동을 병행해 틀어진 관절 정렬을 바로잡고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이다.
부상 없는 ‘롱런(Long-run)’을 위한 팁
박수철 원장은 건강한 러닝을 위해 다음 네 가지를 강조했다.
▼ 충분한 스트레칭: 관절 가동 범위를 확보해 부상을 방지한다.
▼ 하체 근력 보강: 스쿼트, 런지 등으로 무릎을 지탱할 근육을 키운다.
▼ 착지 환경 개선: 아스팔트보다는 우레탄 트랙이나 흙길을 권장한다.
▼ 적정 체중 유지: 무릎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하중을 줄인다.
끝으로 박 원장은 “러닝의 가치는 속도가 아닌 ‘지속 가능성’에 있다”며
“통증을 참고 달리는 것은 만성 손상을 초래하므로,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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