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경막 외 신경차단술이라고 하며, 통증 부위의 신경이나 신경절에 약물을 주입하거나 

물리적 방법으로 신경의 흥분을 억제시켜 비정상적인 병변을 개선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을 없애는 방법으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오십견등에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진통에 큰 효과가 있어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켜주며, 소염작용이 되기 때문에 

신경에 생긴 염증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술에 비해 적은 부작용으로 인해 

진단방법이자 치료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PRP 주사요법은 현재 여러 목적으로 쓰이고 있으나 팔꿈치 통증치료에 집중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대나 근육 약화에 따른 만성적인 통증이나 불안정성에 의한 통증 등이 되겠습니다. 

PRP 주사요법은 어느 단계에서나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치료법으로 특별한 전후 단계의 치료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다른 치료를 진행하다가 호전되지 않아 본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초기 단계에서 치료할 수도 있으며 그럴 경우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행할 수 있는 치료는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환자의 상태를 진찰하고 검사하여, PRP주사요법이 효과가 있을 것인지 판단 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시작하게 됩니다. 

① 가장 먼저 환자의 혈액을 약 20cc 정도 채혈하여 PRP 성분을 추출하게 되는데, 이때 약 20~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② 추출된 PRP에 필요한 주사성분을 혼합한 이후 주사액을 환부에 직접 주사합니다. 

전체적인 치료과정은 위에 설명 드린 주사치료를 1~2주 간격으로 약 3~4회 시행하는 것이며, 증상의 호전이 보일 때 중단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치료의 가장 좋은 장점은 자가 혈액의 성분을 주사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안정적으로 주사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최대 단점은 혈액 채취와 추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수술 주사치료이므로 마취나 입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2주 정도는 과도한 운동은 삼가 해 주세요. 

환자의 상태와 질환의 발병시기에 따라 다르며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병원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