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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축동정형외과, 손목이 찌릿하고 무뎌지면 손목터널증후군?

작성자 : 운영진
작성일 : 2024-07-02 17:45:51
조회수 : 133

지축동정형외과, 손목이 찌릿하고 무뎌지면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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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손목에 찌릿한 통증을 느끼거나 손가락이 무뎌지는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의 생활방식과 밀접하게 관련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목터널증후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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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중앙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중신경은 손목터널이라 불리는 좁은 통로를 통해 손으로 가는데,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과 무감각,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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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의 주된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 꼽힙니다.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집안일, 운동 등에서 손목을 자주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손목을 과도하게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목의 부상, 비만, 임신,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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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으로는 주로 손가락 끝이 저리고 찌릿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엄지, 검지, 중지에서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손목과 팔까지 퍼질 수 있으며,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고 근력이 약해져 물건을 잡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진단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의사는 손목을 두드리는 틴넬 검사나, 손목을 구부려 신경을 자극하는 팔렌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중신경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전기생리검사(신경전도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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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가 주로 권장됩니다. 손목 사용을 줄이고, 

손목을 곧게 유지할 수 있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리치료와 함께 손목과 손가락의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손목터널을 넓혀 정중신경의 압박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대개는 성공적인 결과를 보입니다. 

수술 후에는 재활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손목 기능을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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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컴퓨터 작업 시 손목이 과도하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키보드와 마우스를 적절한 높이에 배치하고,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시간 작업 후 10분 정도 손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마트폰 사용 시에도 손목을 무리하게 꺾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손목을 자주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도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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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비만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 요인 중 하나이므로 체중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등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잘 관리하는 것도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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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된 질환으로,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손목에 찌릿한 통증이나 무감각이 지속된다면 무시하지 말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 개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손목 건강을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대응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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