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재활의학과, 추석 연휴 기간동안 건강한 명절 보내기 위한 생활 수칙 

 

 

추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 과도한 가사 노동, 음식 준비 등 명절증후군으로 인해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석 기간에 나타나는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거리 이동 : 장시간 운전이나 이동을 하다 보면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가사 노동 : 명절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 과도한 가사 노동은 

손목, 무릎, 허리 등에 무리를 가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식 준비 : 음식 준비를 하다 보면 바닥에 앉아서 반복적인 동작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무릎과 허리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동안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거리 이동 시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마다 5~10분씩 휴식과 스트레칭을 취합니다. 

 

- 명절 음식 준비 시에는 가급적 앉아서 하는 동작을 줄이고, 

틈틈이 휴식을 취합니다. 

 

- 음식 준비 후에는 손목, 무릎, 허리에 온찜질이나 냉찜질을 하여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나서도 통증이 발생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통증 부위에 휴식을 취하고, 찜질을 합니다. 

- 소염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합니다. 

추석을 즐겁게 보내면서도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장시간 운전이나 과도한 가사 노동을 피하고, 틈틈이 휴식과 

스트레칭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건강] 도움말. 정형외과전문의 박수철 대표원장 (활기찬정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