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재활의학과, 엉덩이 통증부터 다리까지 통증 이어진다면 이상근증후군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통증 외에도 다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상근은 엉덩이 뒤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다리를 뒤쪽으로 굽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상근증후군이 발생하면 이상근이 좌골신경을 압박하여 

엉덩이 통증과 함께 다리 뒤쪽, 종아리, 발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상근증후군으로 인한 다리 통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엉덩이 통증이 다리 뒤쪽으로 뻗치는 경우가 많다.  

▲ 다리 뒤쪽이나 종아리, 발에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다리 근력이 약해질 수 있다.  

이상근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근증후군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이 있다. 

보존적 치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 휴식: 엉덩이와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약물 치료: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 소염제, 근육이완제 등이 사용될 수 있다.  

▲ 물리 치료: 물리 치료사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이상근의 긴장을 완화하고, 

좌골신경의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은 이상근을 절개하여 좌골신경에서 압박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도움말. 재활의학과전문의 차정현 원장]